전자제품
구매가 끝이
아닙니다.
전자제품을 구매한 후 우리는 종종 ‘이제 끝났다’고 생각합니다.
그저 제품 설치 기사님이 설치해 주는 그대로 방치한다면 주목 바랍니다.
늘 관리와 확인은 고장 난 후 하게 되나요?
제대로 된 초기 설정과 등록, 보증 확인까지 꼼꼼히 챙기면 제품 수명도 길어지고 불필요한 지출도 방어하실 수 있습니다.
오늘은 전자제품 구매 후 반드시 해야 할 체크포인트 6가지를 소개드립니다.
스마트한 소비로 이어지는 전자제품 관리법 제대로 알아가고 실천하세요.
이미 수리 단계라면?
보증서 및 영수증 보관
대부분의 전자제품은 구매일로부터 1년 내외의 무상 A/S 기간이 보장됩니다.
일부 제품은 등록 시 추가 보증기간이 있기도 합니다.
이때 영수증과 보증서를 디지털로 스캔해 클라우드나 이메일에 저장해 두는 걸 추천드립니다.
▶ 예시: 삼성, LG 등 주요 브랜드는 보증기간 연장 이벤트를 진행하는 경우도 있어, 제품 등록 시 자동 연장될 수 있습니다.
혜택 받으려면?
브랜드 제품 등록
삼성, LG, 다이슨 등 대부분의 전자제품 브랜드는 공식 웹사이트나 앱을 통해 제품 등록 시스템을 운영합니다.
제품 등록을 하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, 보증 기간 연장, 무상 점검 등의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.
브랜드 / 제품 등록 방법 / 등록 시 혜택
삼성전자 | SmartThings 앱 | 보증 연장, AS 예약, 사용설명서 관리 |
LG전자 | ThinQ 앱 또는 홈페이지 | 제품 관리 알림, 고장 진단 기능 제공 |
다이슨 | Dyson 앱 | 무상 보증 등록, 정품 확인 |
100% 기능 활용
초기 설정 & 사용 설명서
전자제품의 성능은 초기 설정에 따라 천차만별이 됩니다.
청소기, 공기청정기, TV, 노트북 등은 사용자 설정값이 중요한데 예시로 에너지 절약 모드, 자동 타이머, 진동 강도 등 기본값 그대로 쓰면 기능을 절반밖에 못 쓰실 수 있습니다.
▶ 노하우: 사용설명서를 꼭 정독하거나 QR코드 접속하여 가이드 체크하세요.
교체 주기와 구매처 체크는?
부품 및 소모품 확인
정수기, 청소기, 공기청정기, 면도기 등 소모품이 중요한 제품은 필터, 헤드, 배터리 등의 교체 주기를 미리 알아두면 좋습니다. 브랜드별 정품과 호환 부품의 가격은 전부 상이하기에 공식몰과 오픈마켓 가격 비교는 필수입니다.
품목 | 교체 주기 | 평균 가격대 |
공기청정기 필터 | 6개월~1년 | 2만~6만 원 |
청소기 먼지봉투 | 1~2개월 | 5천~2만 원 |
전기면도기 헤드 | 6개월~1년 | 1만~4만 원 |
고장·사용 불량 발생 시
대응 매뉴얼 확인
제품 사용 중 문제가 생기면 놀라지 마세요. 제품 뒷면의 QR코드나 앱의 자가 진단 기능을 먼저 확인하시면 됩니다.
대부분 브랜드 고객센터 연결 전, 자가 진단 절차가 있습니다. 자주 묻는 질문(FAQ)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
▶ 예시: 삼성전자 SmartThings 앱에는 '제품 진단' 메뉴가 있으며, 오류 코드 확인과 해결 팁이 실시간 제공됩니다.
미래 소비를 위한
제품 사용 후기 등록
제품을 사용해 본 경험은 가장 강력한 자산입니다. 초기 사용 후 불편했던 점, 좋은 점을 블로그나 메모장에 간단히 정리해 두면 차후 비슷한 제품 구매 시 도움이 됩니다. 포인트, 경품 등의 혜택을 제공하기도 하니 구매 시 알아보시기 바랍니다.
제대로 사용해야
돈이 아깝지 않습니다.
전자제품은 구매가 끝이 아닌 시작입니다. 등록, 설정, 보관, 부품관리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하면 제품 수명은 물론 소비 만족도까지 높일 수 있습니다. 오늘 안내드린 6가지 귀찮더라도 하나씩 실천해 본다면 갑작스러운 전자제품 AS도 예방하실 수 있고 안전하게 오래 쓰실 수 있습니다.